질병관리청 안내 빈대 미리 예방하세요~!

 

요즘 매일 뉴스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기사가 바로 서울의 반이 이제는 빈대로 덮였다는 소식들입니다.

지방인으로서 걱정을 덜다 최근 서울로 출장을 가게되면서 알아본 내용들 간단히 질병관리청에서 가져온 카드뉴스로 알려드립니다.~!

그냥 빈대가 아니라 요즘엔 잡았다하면 사람의 혈이 보이는 상태라고 하니 조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벌레들과는 달리 납작하게 눌려진 형태로 짙은 갈색을 띤다고 합니다.

5mm 정도 크기로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합니다.

우선 빈대에 물리게 되면 가려움을 동반한 피부감염이 생길 수도 있으며

간혹 과민반응으로 인한 고열과 염증을 일으킵니다.

빈대는 주로 새벽에 흡혈을 하는 습성이 있어서 숙면에 방해가 되기도 한답니다.

빈대에 물렸다는걸 감지하게 되면 깨끗하게 물린 부위를 씻고 증상을 살핀 뒤 병원 또는 약국으로 가서 적절한 약품을 처방받습니다.

빈대에 물리는 즉시 발견하지 못하고 신체에 두 세곳 연달아서 물린 자국이 보이면 빈대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집안 구석구석을 살펴보도록 합니다.

탈피를 하기때문에 갈색의 허물이나 검은 가루처럼 보이는 배설물이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어두운 밤에 조용하게 가서 불빛을 비추어보면 순식간에 욺직이는 빈대를 볼 수도 있습니다.

빈대는 50도 이상의 고온에서 반응을 하는데 외출을 하고 돌아온즉시 의류를 즉시 건조기에 넣어 30분 이상 건조기를 돌리거나, 스팀청소기를 이용하여 잡는 것도 방법입니다.

 

혹시 숙박업소를 이용하게 된다면 침내등의 가구 틈새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며,

케리어에서 짐을 풀지않는것 또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집으로 옮겨가는 일이 없도록 여행용품을 철저하게 소독하도록 합니다.

 

요즘의 빈대는 내성이 생겨 기존의 살충제로는 내성이 생겨 효과도 미비하여 완전히 다른 약제를 사용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국가에서도 끊임없는 연구와 조사를 하고 있으니 더 큰 피해와 공포가 없어지길 바랍니다.

미리미리 예방하고 빈대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출처: 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