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브런치맛집
위크앤드

1월 즈음에 방문했던 경주에 있는 위크앤드를 소개합니다,,
핸드폰 추억팔이 하다 사진을 발견해 포스팅합니다 ㅎㅎ
입구 쪽에 이렇게 입간판이 있어서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겨울이라 이렇게 앙상하고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지만 지금은 초록초록에서 살짝 가을로 넘어가는 분위기가 나고 있겠네요^^ 심플하게 예뻐서 단지 가게 상호가 있지만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

입구도 너무 분위기있죠^^


경주에서 1박으로 놀고 숙소에서 아침 일찍 나와 오픈런했습니다. 경주는 어딜 가서 웨이팅이 많아서 이렇게 오픈런이 아니면 핫플은 정말 엄두도 안나더군요 ㅠ
역시 핫플답게 경주여행차 방문한 손님들이 대부분인 듯 케리어를 끌고 브런치를 드시러 오는 손님들도 눈에 띄었습니다.ㅎㅎ

천정의 서까래를 보니 역시 경주의 느낌이 물씬 ㅎㅎ

주문하고 카운터에 있던 스티커도 챙겨봤습니다.
심플한데 예뿌 ㅠ


에그인헬
제가 쉽게 하는 요리 중 하나가 에그인헬입니다 ㅎㅎ
주로 시판 토마토소스를 이용하지만 위크앤드는 수제토마토소스예요!! 치아바타가 함께 제공되고 푹 찍어서 한입 먹으면 감칠맛 폭발입니다 ㅎㅎ
따듯한 샥슈카가 추웠던 1월에 묵직하게 든든했던 기억입니다.

쉬림프콥샐러드
아래 샐러드야채가 있고 그 위로 재료들이 덮어져 있어요! ㅎㅎ
아보카도에 올리브랑 병아리콩까지 ~ 좋아하는 거 한가득이에요 ㅎㅎ 아침이라 후레쉬하고 좋았습니다 ㅎ

프렌치토스트
아이스크림을 올려 먹으면 진짜 개꿀맛(?!) ㅎㅎㅎ 시럽 뿌려서 먹으면 입안에 사르르 녹아요~ 보통은 두툼하게 자른 식빵의 프렌츠토스트를 먹어봤지만 위크앤드는 바게트로 만들었네요~! 바게트가 촉촉 부드러웠습니다 >ㅅ<

커피는 식후에 마실 예정이어서 유자피치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엄청 새콤하지 않고 달달 새콤 피치향~ 적절 ㅎㅎ
너무 조화로워요^^
상큼하니 브런치메뉴들과 찰떡이었습니다. 에이드에 사용되는 수제청도 직접 만들었다고 해요 ^^



오픈런에 성공적인 브런치 메뉴를 먹고 나오니 황리단길은 이미 사람들로 엄청 북적거렸어요 ㅎㅎ 예쁜 곳에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겼으니 하루 성공한 느낌으로 경주여행을 했습니다 ^^
분위기 있는 브런치 메뉴 경주에서 즐기고 싶으시면
위크앤드 어떠세요 ~? ^^
위크앤드
경북 경주시 포석로1068번길 9 1층
월-금 : 10:00~19:00
토-일 : 10: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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